반응형 국내 여행/서울 여행8 5대 궁궐 이야기 경복궁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서 새로운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지어졌다. 경복궁은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경복궁은 5대 궁궐 가운데 으뜸의 규모와 건축미를 자랑한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식을 가진 왕들을 보면 제2대 정종, 제4대 세종, 제6대 단종, 제7대 세조, 제9대 성종, 제11대 중종, 제13대 명종 등이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상당수의 건물이 불타 없어진 아픔을 갖고 있으며, 고종 때에 흥선대원군의 주도 아래 7,700여칸에 이르는 건물들을 다시 세웠다. 그러나 또 다시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면서 왕조의 몰락과 함께 경복궁도 왕궁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경복궁에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경회루.. 2022. 10. 6. 카페 할아버지공장 할아버지 공장 성수동 복합 문화 예술 공간 카페 할아버지공장 성수동에 위치해 있고, 입구는 작지만 안에는 큰 규모의 카페와 특색있는 인테리어로 성수동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카페이면서 식당인 할아버지공장입니다. TV프로그램에도 많이 소개가 되어서 더욱 유명해진 곳입니다. 일단 이곳은 핫플레이스답게 가격이 좀 비쌉니다. 자주와서 먹기에는 부담스럽긴 합니다.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하니, 시간대를 잘 체크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예전 공장이었던 곳을 변형없이 거의 그대로 남겨놓고 느낌있고, 감성있게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시면 동화속에서나 나오는 분위기에 당황하였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모양이 다르고, 주변에 .. 2022. 9. 27. 백사실 계곡 백사실 계곡 서울에서의 청정 자연생지역 백사실 계곡 이곳의 계곡물은 1급수이며 자치단체에서 공공근로사업으로 감시원을 배치하고, 계곡물을 관리감독 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조선시대 중기부터 자두나무를 심었고, 1970년때까지 이어오면서 능금마을로 이름이 불려지고 있다. 서울에서 몇 되지 않는 계곡으로 숲속에 홀로 앉아 개울물 소리를 들으며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하다 보면 사회에서의 때를 벗을 수 있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힐링도 하고, 시원하게 바람도 맞으며 산을 오르다 보면 계곡이 주는 풍경에 취하다 보면 오늘 하루의 여행에 큰 만족감이 든다. 백사실계곡은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문화사적(백석동천, 사적)과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지역으로서 도롱뇽, 개구리, 버들.. 2022. 9. 15. 밤도깨비 야시장 서울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립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하지 않았던 밤도깨비 야시장이 다시 열렸습니다. 운영 요일은 매주 금, 토 오후 17:00~22:00 까지만 합니다. 많이 그리우셨던 분들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야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변공간에서는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거리공연이 열릴 거라고 하네요.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많이 남겨서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 한강 달빛 야시장 운영 일정 2022년 8월 26일 ~ 9월 24일 매주 금, 토 (총 20회) ** 추석 연휴에는 하지 않아요 ** 운영시간 17:00 ~ 22:00 장소는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 와~ 서울 사람들 전부 여기에 모여있는 .. 2022. 8. 29. 바퀴달린 브레드이발소 시티투어 광화문 정류장에서 출발해 서울 투어를 하는 브레드 이발소 시티투어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은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주인공들과 만화를 배경으로 꾸며진 버스를 1일부터 서울 시티투어 노선에 도입한다고 합니다. "브레드 이발소" 버스 투어는 광화문 태평로 1가 정류장을 출발해 덕수궁, 명동, 남산골 한옥 마을, 동대문, 창덕궁, 경복궁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천재 이발사 브레드 그리고 사고뭉치 조수 윌크와 함께 서울 곳곳을 누비며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동시에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시작해 덕구숭, 서울시청, 한국은행과 명동을 지나 남산 서울타워에서 30분간 정차를 합니다. 그동안 산책을 즐기시면 됩니다. 이후 DDP와 창경궁, 창덕궁.. 2022. 8. 21. 서대문 안산 자락길 서 서대문구에 위치한 산책길 안산 자락길 안산 자락길은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7km 구간의 원점 회귀 코스다. 노란색 화살표나 파란색 화살표 중 한 방향을 선택해서 걸으면 된다. 길을 걷는 내내 같은 색 화살표만 따라가면 된다. 파란색 화살표를 따라가니 처음부터 데크길이다. 경사가 심하거나 길이 없는 곳에 만들어 완만하다. 푸른 숲에 덮인 길도 지나고 하늘이 열린 길도 지난다. 그렇게 걷다가 처음 만난 곳이 숲 속에서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다. 책을 보관하는 곳 옆에 정자와 테이블이 있다. 그다음에 만나는 곳은 인왕산과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지다. 메타세쿼이아 숲이 여행자를 반긴다. 숲이 햇살을 가린다. 깨끗한 공기가 살갗을 감싸는 느낌이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지나면 숲 속 무대가 나온다. .. 2022. 8. 8. 청계천 광장 청계천 광장에는 우리나라 팔도를 대표하는 돌로 제작된 '팔석담'이 있다. 이곳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얘기가 있으니 재미 삼아 소원을 빌어볼 겸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산책로에서 첫 번째로 지나는 광통교는 태조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의 아픔이 묻혀 있는 다리다. 광통교가 폭우로 유실되자 태종 이방원은 신덕 왕후의 능을 초라한 형태로 정릉으로 옮기면서 왕후의 혼을 짓밟고 다니게 하기 위해 설치했던 묘지석을 거꾸로 쌓아 다리를 만들게 했다는 얘기가 있다. 광통교를 중심으로 길게 이어진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는 당시 행차의 격식과 복식, 악대 구성 등을 살필 수 있는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삼일교를 지나면서부터는 풀숲 길 분위기가 풍겨나 걷기에도 훨씬 좋다. 광장시장에서 다시 청계.. 2022. 8. 7. 북촌 한옥마을 서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도이며 도시화 이미지가 강해 여유로움을 찾기 어려운 도시이다. 그런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도 생활도시가 아닌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다. 그중 하나인 북촌은 조선 시대부터 이어온 서울의 모습이 담긴 의미 깊은 곳이다. 경복궁과 창덕궁, 금원(비원) 사이 북악산 기슭에 있는 한옥 보존 지구로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으로 북촌이라고도 한다. 북촌은 고관대작들과 왕족, 사대부들이 모여서 거주해온 고급 살림 집터로 한옥은 모두 조선시대의 기와집이다. 원래 이 지역에는 솟을대문이 있는 집 몇 채와 30여 호의 한옥만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말부터 한옥이 많이 지어졌고, 1992년 가회동 한옥 보존 지구에서 해제되고, 1994년 고도제한이 풀리.. 2022.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