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맛있는집/서울 맛있는집9 홍대 고토히라우동 고토히라우동 아늑하고 아담한 분위기 있는 집 고토히라우동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곳은 서울 홍대거리에 있는 우동 맛집입니다. 직접 만든 면을 사용을 하신다고 하네요. 주문을 하시면 5분도 안되서 음식이 나와요. 오픈 시간은 11시30분 정도에 하는 것 같아요. 우동맛집인만큼 우동을 시켜서 먹어야 겠죠? 대표적인 메뉴인 해물우동은 약간 맵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양은 많이 주시는 편이에요. 니꾸우동은 맵지는 않고, 약간 밍숭밍숭할 수 있어요. 우동은 무한리필이에요. 엄청나죠? ^^*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아담해요.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이니 시간대를 잘 맞춰서 사람들이 없는 시간에 맞춰서 오시는것이 좋아요. 점심시간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많이 기다리셔야 할거에요.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양이 많고,.. 2022. 10. 15. 뚝도농원 뚝도농원 오리가 맛있는 집 뚝도농원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식당은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왔던 곳입니다. 입구부터 폐공장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위 사진이 입구입니다. 간판도 없고 따로 예약도 되지 않습니다. 먼저 입장이 되지 않아요. 모든 인원이 전부 도착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구를 지나면 어두 컴컴한 곳을 계속 지나다보면 밖의 분위기와 전혀 다른 풍경이 보입니다. 음악소리부터 분위기가 왜 핫플레이스인지 잘 알겠더라구여. 젊은 사람들이 많고, 클럽같은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요즘 트랜드에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마다 틀리다고 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기본 반찬이 나오고, 오리 한마리가 통으로 올려집니다.. 2022. 10. 14. 은성보쌈 은 성 보 쌈 금남시장의 40년 전통 보쌈 맛집 은성보쌈 마장동에서 오랜 시간 거래를 유지해 온 곳에서 국내산 생고기만 떼와 사용하는 "은성보쌈" 매일 아침 직접 담그는 김치와 국내산 1등급 이상의 고기를 삶아 낸 보쌈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보쌈은 지방과 살코기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삼겹보쌈"부터 앞다리살을 이용하여 담백한 맛을 살린 "은성보쌈", 두 가지 부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섞어보쌈"까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주문하면 됩니다. 보쌈김치는 밤, 호두, 잣 등의 견과류와 생오징어를 버무린 양념으로 속을 채워 시원한 맛과 씹는 식감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금남시장 안에서 언제든 맛볼 수 있는 보쌈집.. 개인적으로 비계를 안 좋아하는데 이곳은 살코.. 2022. 9. 18.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 진옥화 할매 원조 닭한마리 종로5가 진옥화 닭한마리 시원한 육수 종로 5가와 6가 사이 동대문 종합시장 먹자골목에 위치한 본점은 1978년에 문을 열어 동대문 종합시장과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그 당시 시장에서 일하던 분들이 이제는 반백이 되신 어르신이 되어 진옥화 할머니의 건강을 염려하며 아직도 저희 가게를 찾고 계신데, 그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옛날에 배가 고파도 돈이 없어서 못 먹던 손님들에게 자식을 챙기듯 식단을 챙겨주신 진옥화 할머니의 손 맛을 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원조가 난무하는 요즘 진짜 원조의 자부심을 갖고 맛으로서 여러분들께 다가 가고자 합니다. 진옥화 할매집 식당 문구에 위에 글이 써있습니다. 글이 멋지네요. ^^* 동대문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종로5.. 2022. 9. 16. 사직골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사직골 식당 서울 사직공원 인근에서 사직 분식이라는 이름으로 장사를 처음 시작하였고, 식당을 이전하면서 식당 이름을 사직골로 변경하셨다고 합니다. 허영만 작가의 식객에 청국장 맛집으로 나온 이후에는 식객 청국장으로 불리기 시작합니다. 서울의 공기를 피해 발효하는 곳을 따로 만든 만큼 청국장에 남다른 자부심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직골의 대표 메뉴 청국장은 향이 강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나서 성인, 아이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합니다. 먹다 보면 중간에 씹히는 콩이 구수하게 느껴지고, 고추가 살짝 감미가 되어 시원한 맛을 더하여 깔끔한 맛이 납니다. 매장을 옮기기 전부터 자주 갔던 곳이어서 그런지 저는 늘 한결같다고 생각해요. 그냥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신 청국장을 먹는 느낌을 항.. 2022. 8. 29. 명동교자 본점 서울 명동에 위치한 명동교자 식당 본점 1996년 창업 이후 명동에서 본점과 분점, 이태원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칼국수 전문 음식점입니다. 선보이는 메뉴는 4가지 품목으로 단출하지만, 만두와 칼국수는 오랫동안 이곳을 대중들에게 알린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다. 소박한 서비스와 인테리어, 합리적인 가격 덕에 명동교자 밖에는 항상 손님들이 줄지어 문전성시를 이룬다. 한편, 같은 구역에 본점과 동일한 메뉴를 제공하는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워낙 유명한 곳이고, 코로나 때문에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직도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얼마 전에 방송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우연히 방송을 보고, 언제 한번 먹으러 가야 하겠다 다짐하면서 오늘 생각난 김에 먹으러 왔다. 열체크와 명단 작성 주문.. 2022. 8. 24. 동원집 ( Dongwonjip ) 서울 을지로 3가에 있는 "동원 집" 음식점입니다. 동원 집의 대표 메뉴는 감잣국이다. 감잣국은 뚝배기가 넘칠 정도로 커다란 등뼈와 감자 두 개를 올려 주신다. 돼지 뼈를 오랜 시간 끓여내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진다. 하나하나 기름을 걷어내면서 완성한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국물에 촉 촉학 적셔진 고기는 젓가락을 넣자마자 뼈와 살점이 쉽게 분리될 정도로 야들야들한 식감을 자랑한다. 적당량의 생강을 넣어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완벽하게 잡은 점이 맛의 비결이라고 하신다. 살짝 삭힌 홍어회에 머리고기와 김치를 곁들여 먹는 홍어삼합도 별미다. 초보자들도 먹기 좋게 홍어 향이 부드럽게 다가온다. 동원 집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게가 좁아서 안에 테이블도 4인용이지만 정말 작은 테이블이 1.. 2022. 8. 16. 강산옥 강 산 옥 콩국수 콩국수 음식점 "강산옥" 은 청계천 길가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하얀 바탕에 붉은색으로 콩비지 글씨가 적힌 간판을 따라 올라서면 옛 정취 가득한 공간이 나타난다. 주 메뉴는 살짝 노란 끼가 도는 콩물 위로 가느다랗게 채를 썬 오이를 소복하게 올려 나오는 '콩국수'.. 짙은 농도를 자랑하는 콩국물이 혀를 진득하게 감싸며 목을 타고 넘어간다. 일반 소면보다 조금 두꺼운 중면을 사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살린 면발과 아삭하게 씹히는 오이의 조합도 훌륭하다. 콩국수는 5월에서 10월 사이 기간 한정으로 맛볼 수 있다. 상시 판매하는 '콩비지 백반'은 콩비지, 공깃밥, 물김치, 간장 양념, 무생채의 구성으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다. 예전부터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가보야지 하.. 2022. 8. 12. 새벽집 청담 본점 서울 청담동에 있는 식당 "새벽집" "새벽집"은 처음에 국밥을 판매하던 식당이었다. 식당 대표님은 근처에 소고기 등심을 판매하는 식당이 없다는 걸 파악한 후 한우 등심으로 승부수를 띄워 현재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대표 메뉴는 전라도 화순과 함평에서 매일 들여오는 1++ 한우 암소로 선보이는 '꽃등심'.. 숯불 위에서 익어가는 소리와 고소하게 퍼지는 풍미가 기대감을 한껏 살려준다. 촉촉한 육즙을 머금은 꽃등심은 기호에 맞게 소금, 파절임, 고추간장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밥과 육회, 당근, 콩나물, 호박, 나물, 김가루 등의 재료를 비벼 먹는 '육회비빔밥'도 인기다. 육회비빔밥 주문 시 칼칼한 선짓국이 따로 제공된다. TIP. 물냉면을 시켜서 드시면서 다진 양념 넣어달라고 하시면 안 됩니다. .. 2022.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