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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경상도 여행17

대방진굴항 사천 대방진굴항 대방진굴항은 수령 200년의 팽나무와 소나무가 이루는 숲 가운데 만들어진 면적 4,621㎡의 인공항구이다.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1983년 12월20일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 93호로 지정되었다. 시내에서 해안도로를따라 있는선구동(仙龜洞)과 동서동을 지나 대방동에 위치한 2,000㎡ 의 작은 인조항구이다. 조선시대 해안경비를 위해 순조때 진주병사의 직권으로 진주목 관하의 창선도(昌善島)와 적량첨사(赤梁僉使)와의 군사 연락으루이해 둑을 쌓아 굴항을 축조하였는데, 당신에 300명의 상비군과 전함 2척을 상주시켜 병선(兵船)의 정박지로 삼고 왜구를 방비했다. 아울리 이 역사를 위하여 진주목 관하 73개 면에서 수천 명이 동원되어 1820.. 2023. 1. 26.
앞산 해넘이 전망대 앞산 해넘이 전망대 일몰과 함께 대구의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앞산 해넘이전망대’는 남구의 앞산빨래터공원에 위치한다. 앞산빨래터공원의 역사와 상징을 담아 전망대 디자인은 빨래 짜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전망대를 향하는 경사로는 앞산의 전경과 주변 경관을 볼 수 있어 산책하기 좋다. 앞산 해넘이 전망대는 산에 오르지 않고 대구 시내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높이 13m의 원형 전망타워와 288m의 진입 경사로로 되어 있고, 전망대로 가는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습니다. 일몰 시간에는 왜 이곳이 명소인지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보행이 불편하신분들도 이용을 할 수 있게 경사도 원만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2023. 1. 22.
기장아홉산숲 수백년을 반복한 사계절을 느끼는 숲 아홉산이 있는 기장 철마면 웅천리는 1971년에 그린벨트로 고시되었고 이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 이로써 부산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숲의 건강한 자연환경과 생태를 보존해 낼 수 있었으며 이때 필요한 것은 굳건한 산주들의 의지였습니다. 총 면적은 520,000㎡(15만7천여 평. 임야 19, 밭 4필)에 달하며 이 중 인공림은 맹종 등의 대나무와 편백, 삼나무, 은행, 리기다소나무, 상수리, 밤나무 등 약 30ha를 차지합니다. ​ 나머지는 약 4ha의 혼효림 그리고 우수한 형질의 금강소나무, 참나무, 산벛나무, 층층나무, 아카시 숲이 원형 그대로 보전된 천연림이며 기타 자생 피나무, 사스레피나무, 차나무, 흰 꽃 붉은 꽃이 .. 2022. 11. 15.
울진 성류굴 울진 성류굴 석회암 동굴로 성불이 머문다는 그곳 성류굴 성류굴은 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위치함 석회암 동굴이다. 근남면 구산리 성류봉 서쪽 기슭에 있다. 영양군 수비에서 발원한 물과 매화천이 합류하여 굴 앞을 흐른다. 불영계곡을 돌아온 광천을 만나 왕피천을 이루고 망양정이 있는 동해로 들어간다. '성불이 머물던' 뜻으로 성류굴(聖留窟)이라 부른다. '선유굴(仙遊窟)' ‘탱천굴’ ‘장천굴(掌天窟)’이란 이름으로도 불렀다. 성류굴은 기묘한 석회암들이 마치 금강산을 보는 듯하여 ‘지하금강’이라 불리기도 한다. 2억 5천만의 연륜이 쌓인 동굴로 추정하고 있으며, 남북으로 총연장 870m 정도 뚫어져 있다. 최대 광장은 폭 18m, 길이 25m, 높이 40m이며 수심은 대개 4-20m이고 온도는 15~17℃.. 2022. 11. 14.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남해안 천혜 비경의 결정체 외도 보타니아를 기 위해서는 유람선을 타고 섬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입장권은 유람선 매표소에서 미리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 거제시 장승포에서 출항하여 지심도를 지나 해금강 선상관광 후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에 소용되는 사긴은 3시간이 조금 넘습니다. 해금강은 경남 거제시에 있는 섬으로써 1971년 대한민국 명승 제2호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해금강이라고 하는 명칭은 정식 명칭이 아니고 별명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외도 보타니아는 섬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과 수목원으로 잘 가꾸어진 해상식물공원입니다. 유럽의 한 정원앞에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외도로 향하는 항구는 7개에 이르며, 코스에 맞추어 탑승시간과 항구의 .. 2022. 11. 14.
마비정 벽화마을 마비정 벽화마을 정겨움이 묻어나는 하늘 아래 첫 동네 마비정 벽화마을 마비정은 예전 어느 한 장군이 마을 앞산에 올라 건너편 산이 있는 바위를 향해 활을 쏘고는 말에게 화살보다 늦게 가면 살아 남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말이 떨어지자마자 그 말은 힘을 다해 재빨리 달려갔으나 화살을 따라잡지 못해서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이 말을 불쌍히 여겨 "마비정" 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추모를 하였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청도지역, 가창지역 주민들이 한양이나 화원시장을 다닐 때 말을 타고 가다 정자에 쉬어가기도 하고, 물 맛이 좋아 피로가 쌓인 사람이나 말이 이곳에 물을 마시고 원기를 회복하고 빨리 달렸다 하여 "마비정" 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마비정 벽화마을은 포근하면서 따뜻한 마을입니다. 각.. 2022. 10. 11.
물빛소리정원 물빛소리 정원 바다 풍경과 꽃이 있는 곳 물빛소리정원 7천평 규모의 정원을 15년간 각종 조경수와 야생화가 사계절 어우러지는 정원을 조성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확장계획이 더 있다고 하네요. 자연과 동화되는 편안하고 정감어린 분위기로 매력정인 정원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꽃길이 나 있는 좁은 숲길과 나무마다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서 꽃향기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물빛소리 정원에는 벚나무, 단풍나무, 조팝나무, 목단, 핑크뮬리, 황금쥐똥나무, 수선화등 각종 야생화가 피어납니다. 동백꽃 거리, 로즈마리길, 금목서길 등 산책길 이름까지 있어요. 따로 한 계절에 피는 꽃을 구경하는 곳이 아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꽃들이 있습니다. 봄에는 수선화와 벚꽃이 있고, 여름에는 수국,백합이.. 2022. 9. 21.
파래소 폭포 파래소 폭포 심산유곡의 경치를 이루고 있는 곳 파래소 폭포 가지산 아래 석남사 앞에서 남쪽으로 나아가 덕현재에 다다르고 여기서 남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배내골이 누벼진다. 배내의 서쪽은 천황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간월산과 신불산의 영봉들이 솟아 배내협곡은 그야말로 심산유곡의 경치를 이루고 있다. 예전만 하여도 태산을 넘는 듯 길이 멀고 험하여 인적이라고는 드문 비경에 잠겨 있던 곳이였다고 한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자락이 서쪽 배내골로 급히 떨어지는 한 곳에 백운동이 있다. 동이란 산천이 돌리고 경치가 좋다는 동천일 것이고 백운은 폭포를 비유하였을 것이다. 폭포를 이루는 주위 계곡에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흰 물줄기가.. 2022. 9. 13.
사천 씨맨스카페 경남 사천에 있는 씨맨스 선상카페 육지부터 입구까지 다리가 길게 놓여 있어 멀리서 보면 바다에 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커피, 차, 와플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몰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니 해가 질 때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많이 오거나 태풍이 오면 영업을 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수증 잃어버리시면 안 됩니다. 이곳의 대부분 음식값이 조금 비쌉니다. 바다, 풍경, 보트, 야경, 사진 등을 찍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가시는 게 마음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려면 뭐가 되었든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주차장은 넓은 장소가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으세요. 저녁에는 항상 사람들이 거의 차있어서 좀 기다리셔야 할 수 있습.. 2022. 8. 24.
스페이스워크 경북 포항에 위치해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요즘 폭염에 사람들이 많이 지쳐들 갑니다. 그래서 낮보다는 밤에들 많이 나오시는 것 같아요. 오늘은 밤에 산책하기 좋은 야경이 좋은 곳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환호공원에 있는 스페이스 워크입니다. 밤에 산책도 할 겸 사진도 찍을 겸 해서 나왔습니다.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입니다. 낮에 볼 때와 밤에 볼 때가 차이가 많이 있네요. 불빛이 들어와서 더욱 멋진 것 같아요. 계단을 천천히 올라가는데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높은 곳으로 조금씩 올라가는데 약간씩 흔들리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위험하지는 않으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아찔한 스페이스 워크를 걷는 재미도 있지만, 올라가서 야경을 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2022. 8. 19.
삼성궁 경남 하동에 위치한 삼성궁 삼성궁은 현재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내에 있으며 청학동에 이르러 15분 정도 동쪽으로 올라 지리산 남쪽 청학동 도인촌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삼성궁은 환인과 환웅 그리고 단군, 세분의 성인을 모신 궁으로써, 배달민족의 성전으로 환인, 환웅, 단군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한국의 각 성씨의 시조, 여러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을 말한다. 실제로 삼성궁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개국 전에 이 세 분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삼성궁은 선도를 따르는 한풀 선사라는 분이 조성한 곳으로 제자들과 함께 수행을 하는 곳이다. 그러나 많은 돌탑들과 연못들 그리고 주변 경관이 좋아 현재는 가까이에 있는 청학동 도인촌과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이곳을 관광하기.. 2022. 8. 18.
비진도 경남 통영시에 있는 비진도라는 섬 면적 2.766 km² , 해안 설길 9km, 최고점 311m, 인구 302명입니다. 미인도라고도 합니다. 통영시에서 남쪽으로 10.5km 해상에 있으며, 대매물도, 소매물도, 한산도와 근접해 있습니다.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곳이라는 뜻에서 비진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합니다. 안섬과 바깥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취락이 몰려 있는 북서쪽을 제외한 삼면에는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두 섬 사이에는 긴 사주가 형성되어 마치 손잡이가 짧은 아령과 같은 형태를 나타냅니다. 길이 약 1km, 너비 100~200m가량의 사주에는 비진도 해수욕장이 펄쳐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동쪽 서쪽으로 각각 바다가 있는데,.. 2022. 8. 17.
고성공룡박물관 경남 고성에 있는 공룡박물관 상족암 군립공원 해안 길에서 공룡발자국도 만날 수 있었고, 아주 흥미로운 여행이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에 공룡이 살고 있었다는 것도 흥미롭지만 공룡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고성 공룡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입구에는 거대한 공룡 조형물이 서 있고 공룡에 관계되는 것들이 들어서 있는데 마치 쥐라기 공원을 구경하는 듯 기분이 들었다. 박물관 안에는 3D 트릭아트도 전시되어 있고, 이구아노돈, 나도 티라누스, 람베오사우루스, 유타랍토르 등 많은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소에 공룡에 흥미가 많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근처 상족암에 가면 쉽게 공룡.. 2022. 8. 16.
더베이 101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 101 더베이 101은 야경 명소이다. 특히 밤에 오면 다들 사직 찍느라 많이 바쁘실 거예요. 밤이 되면 화려하게 불을 밝힌 마린시티가 바다 위로 떠오른다. 마린시티의 야경은 홍콩을 떠올리게 한다. 야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이곳이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마린시티가 만나는 동백섬의 끝자락에 떠 있는 더베이 101에는 요트마리나, 연회장, 카페 등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있어서 연인들이나 친구들이 와서 사진도 찍고, 여가 생활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출렁이는 바다 물결 위로 마린시티가 화려하게 피어오른다. 더베이 101에서 웨스틴 조선호텔을 지나 동백섬 등 대공원으로 가보면 화려한 조명이 반짝이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따스한 불빛이 나를 감싸고 밤하늘을 .. 2022. 8. 15.
하늘열차 대구에 위치한 하늘열차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컴컴한 지하를 달리는 지하철이 아니라 하늘열차(Sky Rail)라 불리는 지상철이다. 평균 높이가 11m인 하늘열차를 타면 도심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폭 200m가 넘는 금호강을 가로지를 때면 강 위를 나는 듯 느껴지고, 대봉교를 건너면 신천 둔치 잔디밭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평화롭게 다가온다. 남구에서는 오밀조밀한 주택 지붕들 너머 앞산이 마주 보이고, 수성못 역이 가까워지면 오른쪽으로 수성못이 나타난다. 수면에 햇빛이 하얗게 물결 따라 부서지는 풍경을 뒤로하고, 열차는 범물동 빌딩들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땅 위에서는 볼 수 없는 대구의 비경이다. 해가 진 뒤에 3호선을 통해 보는 대구의 모습도 새롭다. 빌딩마다 하나둘 불이 켜지고, 형형색색.. 2022. 8. 8.
부산 미포철길 무더운 여름이면 매스컴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곳이 해운대다. 여름마다 유명세를 치르는 해수욕장 끝자락에 조용히 숨어 있다 불현듯 부산의 또 다른 명소로 거듭난 곳이 바로 미포 철길이다. 미포 철길은 부산에서 경주를 잇는 동해남부선의 한 구간이다. 철길이 놓인 건 일제강점기 때인 1930년대 중반으로 당시 일본인들이 우리 땅에서 거둬들인 해산물과 농산물, 각종 자원들을 손쉽게 반출하기 위함이었다. 그런 철로는 부산과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추억이 담긴 길이기도 했다. 수십 년 전 학생들에게는 요긴한 통학로였고 보따리를 이고 오일장을 찾아다니던 아낙네들에게는 생계를 위한 길이었는가 하면 해운대에서 첫날밤을 보낸 신혼부부에게는 경주로 떠나는 신혼여행길이 되어 주었다.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전국.. 2022. 8. 8.
부산 절영해안산책로 영도구의 옛 이름은 절영도였다. 절영해안산책로의 명칭은 절영도에서 비롯됐다. 이 산책로는 남항동의 절영 해안로 관리사무소에서 출발, 중리항을 거쳐 중리 산책로와 감지해변길을 지나 태종대로 이어지는 해안길이다. 서구와 영도구를 하나로 이어주는 남항대교에서도 절영 해안로의 경관이 잘 보인다. 산책로 입구에 들어서면 푸른 바다가 반색을 하며 다가오고 시원하게 뻗은 해안산책로는 빨간 주단을 깔아놓은 듯 길게 펼쳐진다. 해안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마저 유명화가의 풍경화 배경처럼 멋진 소품 역할을 해준다. 산책로 입구부터 시작된 모자이크 타일 벽화는 800미터 전방까지 이어지고 있다. ‘홍등대와 야경’, ‘해녀의 잠수’, ‘영도의 미래상’ 등 40여 편의 테마로 엮은 모자이크 벽화에는 영도의 역사가..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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