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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면 충분하다. 좋은 중고차를 고르는 꿀팁

by 여행전도사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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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차량이 나오면서 덩달아 활성화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중고차 시장입니다. 중고차를 사 본 적도 없는 사람조차 알고 있을 정도로 중고차 시장에 대한 평판은 좋지 않습니다. 사고 이력을 숨기는 차부터 관리도 제대로 안 된 차까지,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차들도 정상 차량처럼 둔갑시켜 판매하는 곳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물론 일부 양심 없는 판매업자들의 이야기지만 분명한 건 구매자가 중고차를 검증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사기를 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다면 구매자가 중고차를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볼트 흔적, 오일 뚜껑만 봐도 안다.
사고차량, 침수차량, 관리 안 한 차량 구분법

 

중고차를 살 때 가장 많이 속이는 부분은 사고 이력이다. 사고오 그에 대한 수리 내역을 제대로 알 수 없어서 구매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사고차량 확인 방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다. 바로 차량의 수리 흔적을 찾으면 된다. 엔진룸을 열었을 때 안에 있던 볼트들이 새것과 같은 상태가 아닌 풀렸던 흔적이 있다면 사고로 인해 수리를 한 이력이 있는 차량이 확률이 매우 높다. 

 

사고차량 외에도 여름철에는 침수차량 역시 정상 차량으로 둔갑해 중고차 시장에 많이 나온다. 친수차는 아전벨트를 끝가지 빼 보거나 차량 수납함 안쪽을 열어보면 침수로 인한 흙이 가득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관리가 안 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추후 수리미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엔진오일 뚜껑을 열어서 검게 찌들어 있다면 엔진오일 조차 관리가 안 된 차량으로 절대 구매해서는 안된다.

 

동전, 신문지만 있어도
사면 안되는 차는 피해 간다.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동전, 신문지로도 구매를 피해야 하는 차량을 구별할 수 있다. 먼저 누유가 있는 차량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차량 아래에 신문지를 넓게 펴고 10분 동안 엑셀을 밝고 때기를 반복하면 된다. 만약 누유가 있다면 신문지가 새어 나온 기름으로 젖어 있을 것이다. 

 

100원짜리 동전으로는 헨진과 차체의 떨림을 알아볼 수 있다. 시동을 켜고 핸들 위에 동전을 올렸을 때 만약 떨어진다면 그만큼 엔진과 차체의 떨림이 심한 차량으로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자동차 하체의 경우 A/s가 안되기 때문에 트렁크 부분에 체중을 싫어 다섯 번 정도 눌러주고 울럼임이 계속 있다면 이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지인의 차량 구매는 X
내가 정확하게 알고 구매하자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가급적 지인 혹은 지인과 관련된 사람의 차를 구매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본다.  지인이라는 이유로 믿고 구매했다가 낭패를 보기 쉽기 때문이다. 중고차를 살 때는 자신이 직접 검증해보는 방법이 가장 믿음직스러운 방법이다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혹해 덜컥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급하게 사지 말고 위 방법들을 통해 구매해선 안 되는 차량을 꼭 구별에 추후에 찻값보다 수리비가 더 나오는 마음 아픈 일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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