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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 위치한 궁남지
사적 135호. 충남 부여군 동남리 소재. '마래 방죽'이라고도 한다. 부여읍에서 남쪽으로 약 1km 지점에 있으며, 동쪽에는 초석이 남아 있고, 주변에 옛 기와가 많이 산재하여 있다. 또 부근에는 대리석을 3단으로 쌓아 올린 팔각형의 우물이 있다.
이 궁남지는 백제 무왕의 출생 설화와도 관계가 있다. 무왕의 부왕인 법왕의 시녀였던 여인이 못가에서 홀로 살다 용신과 통하여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이가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인 선화공주와 결혼한 서동이며, 아들이 없던 법왕의 뒤를 이은 무왕이 바로 이 서동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설화는 이곳이 별궁 터였고 궁남지가 백제 왕과 깊은 관계가 있는 별궁의 연못이었음을 추측하게 한다. 백제의 정원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한편 일본서기에는 궁남지의 조경기술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 조경의 원류가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부여 궁남지는 시가지 남쪽에 위치한 백제 시대 별궁에 딸린 연못입니다.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삼국사기에 무왕 35년에 궁 남쪽에 연못을 파고 20여 리나 되는 긴 수로로 물을 끌여들였으며, 물가에 버드나무를 심고 못 가운데 섬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곳 궁남지에서 "가장 평범한 하루를 감사하며 선물 같은 하루를 언제나 건강하게 즐기자." 궁남지 연꽃을 보고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내게는 너무도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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