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이슈 및 생활 정보/경제 및 시사에 관한 정보

시진핑 리스크' 끝? 中 급반등… 美 훈풍에 日도 상승

by 여행전도사 2022. 10. 26.
반응형

 

2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당대회 이후 급락세를 끝내고 반등하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2% 오른 2만7577.15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르면서 그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지난 9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3대 지수는 지난 7거래일 중 5거래일 동안 동반 상승했다. 이날 S&P500 11개 섹터 중 에너지를 제외한 10개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4.248%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4.097%로 하락했다. 미 장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도쿄 시장에서도 테크주와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주가는 1.43% 상승해 연초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3연임을 확정하면서 중국 경제정책과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전날까지 하락하던 중화권 증시는 반등했다. 한국시간 11시30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29% 상승한 3014.78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2.21% 오른 1만5500.79에 거래 중이다. 특히 기술주들의 반등세가 크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