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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온천 손칼국수 음식점
대전 동학사에서 공주시로 들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온천 손칼국수는 공주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고, 민물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맛이 한층 더 우러납니다. 한번 드시게 되면 자꾸 생각이 나는 맛입니다. 그래서 항상 식당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해요. 조금 일찍 가시는 게 아니면 번호표를 받고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저 또한 여기 단골입니다. 간판은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실 겁니다. 간판 제일 위에 민물새우가 그려져 있습니다.
11시 넘으면 사람이 많아집니다. 번호표를 받게 되면 위에 사진처럼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시간을 잘 맞춰서 기다리는 일 없이 식사를 하셨으면 합니다.
여기 칼국수집은 민물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칼국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확실히 해산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일단 국물이 시원합니다. 전날 과음을 하신 분들은 해장으로 드시면 속이 풀리실 겁니다. 아마도 드셔 보지 않으신 분들은 칼국수를 먹으려고 저 먼 곳까지 가야 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 계실 겁니다. 근처에 동학사와 계룡산이 있어서 나들이 겸 오신다고 생각하시고, 바람도 쐬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 좋으실 겁니다. 후회하실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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