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위치한 도심 판타지 노형 슈퍼마켙
제주도 노형 슈퍼마켓은 노형동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빛의 벙커, 아르때 뮤지업과 비슷한 맥락의 전시관으로 볼 수 있고, 제주시내 노형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좋다.
노형 슈퍼마켙의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이다. 제주도민은 2,000원 할인이 되고, 미취학 아동은 8,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요금은 제주의 다른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비슷하고, 소셜이나 그 밖의 할인 사이트를 찾아보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티켓을 발권하는 로비에는 노형 다방과 노형 잡화점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은 입장료와 별개로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1층 로비를 둘러보다 본격적으로 슈퍼마켙을 둘러보기 위해 입장하였다. 관람시설은 2층에서부터 시작된다. 입구에서는 안내요원이 안쪽으로 들어가서 천천히 관람하라고 말한다. 옛날 인테리어의 공간이며 세사의 모든 빛을 빨아들여 회색이 되었다는 공간이라고 설명해준다. 작은 공간에서 사진을 많이도 찍었다.
이 어둡고 분위기가 공포스럽게 다가오는 미지의 문을 넘어가면 잃어버린 색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어서 나타나는 장소는 "뭉테구름"이다. 제주시에 비올 때 가볼 만한 곳으로 딱 어울리게 실내에 사진 찍기 좋은 이색적인 공간이 계속 연이어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노형수퍼마켙의 최종 하이라이트 장소라는 "와랑와랑"으로 이어진다. 웅장한 사운드와 화려한 비주얼 속에서 등장하는 색감이 일품이고, 시시각각 변하는 색감 속에서 정말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왕이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여 단독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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