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하우스 풀빌라

태그하우스

 

해질 녘 바다를 물들이는 노을처럼 소중한 추억이 되어줄 태그하우스

 

작년 여름에 신축 오픈한 곳이라고 합니다. 전객실이 오션뷰가 되어 있고, 일반 객실과 카라반 두가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라반에도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개별공간이 되어 있어서 참 신기했습니다. 

 

코로나도 점점 잦아지는 것 같고, 야외에서 마스크를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되니까 이제 끝나가는 구나 ~  하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조심은 해야 겠죠? 사계절 언제든 편하게 지내다 갈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대형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언제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객실 안에 스파하는 곳도 있으니 저녁에 식사를 하고 나서 스파를 여유롭게 즐기시면 될 것 같아요. 수영장이 커서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아이들은 구명조끼가 필수 입니다.  물은 그렇게 깊지는 않지만,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는 구명조끼를 착용시키는게 좋습니다. 

 

인테리어 자체도 심플하고 깨끗한 이미지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복층구조입니다. 2층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조그만 수영장이 있어요.  펜션안에 들어와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보통 펜션들은 음식냄새들이 꼭 남아 있던데, 이곳은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청결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저녁에는 시끄럽게 하시는 분들이 없어요. 식사를 하거나 밖에서 산책을 할때도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이 없더라구여. 조용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은 참 좋은 숙소인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이렇게 달이 떠있네요.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최근 몇년중 이곳저곳을 다녀봤지만,  이곳처럼 밤 분위기가 좋은 곳은 흔하지 않아요. 조용하고, 공기좋고, 분위기 좋고,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이나 연인과 함께 조용한 곳에서 편하게 하루를 보내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