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하우스

트리하우스

 

나무 위에서 낭만적인 하루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조금 선선해졌어요. 답답했던 도심에서 벗어나 초가을이 오는 것을 환영하고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만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동화속에 나오는 숲속에서의 하룻밤으로 좋은 추억을 남겨주시는건 어떨까요? 트리하우스는 나무 위에 지어진 집이에요. 동화책속에서나 나오는 그런 집이에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자연과 함께 즐거운 하룻밤을 보내보세요. ^^

 

트리하우스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이곳은 철저하게 외부와 통제가 되는 곳이에요. 사전답사도 할 수 없어요. 예약을 하고 날짜가 맞춰서 방문을 하시면 됩니다.

트리하우수는 독채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다른 펜션과 다르게 TV도 없고, 와이파이또한 설치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더욱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해요. 

 

트리하우스는 은행나무, 상수리, 허클베리 등 모두 3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인기가 많아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듭니다. 그리고 또한 숙박이 아닌 시간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나 촬영장소로도 많이 나왔던 곳이에요.  침실과 다락방이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거에요. 

 

펜션이지만 숙박을 할 수 없는 체험장이라고 하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이곳 수영장은 한개뿐이라서 다른 객실과 시간대를 정해서 사용하셔야 해요. 오랫동안 사용은 할 수 없어요. 그래도 물이 정말 깨끗하고 햇빛이 들어서 물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시원하면서 따뜻하다는 느낌 아시겠죠? ^^* 아이들에게는 물이 좀 깊다 생각할 수 있으니 구명조끼는 꼭 챙겨서 방문드리기를 바래요. 항상 도시에서는 스트레스와 오염된 공기를 늘 벗삼아서 지내왔지만, 단 하루라도 맑은 공기와 나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곳에서 좋은 기운 많이 받아 가셨으면 합니다.